몇씬 정도를 찍고나서.
설경구도 알았을 것이다.
조진웅도 알았을 것이다.
심지어 감독도 알았을 것이다.
아! 이 영화 엄청 재미없겠구나!
조진웅 배우는 이런 영화에 아까운 얼굴을 팔지 않았으면 좋겠다.
조금 더 자신을 소중하고 대단한 사람으로 생각해 줬으면 한다.
만약 영화를 공부하려는 사람은 이 영화를 보고 공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
이 작품은 영화만들기의 교과서가 될 수 있다.
그래. 딱 이 영화의 반대로만 만들면 된다.
평점 : 1.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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